계명문화대학 출석 100% 캠페인

 

 

계명문화대학이 최근 즐겁게 공부하는 대학을 만들기 위한 “출석 100% 캠페인”을 벌이는 등 면학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계명문화대학은 출석률 향상이 면학분위기 조성과 전공실력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판단,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학생회 중심으로 캠퍼스 주요 지점에서 아침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해 출석 100%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학은 이번 출석 100% 캠페인과 더불어 출석률 향상을 위한 출석향상 장학금, 한 학년 전일 출석할 경우 지급하는 365 장학금 등 새로운 장학제도를 마련하는 등 면학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학의 이 같은 노력은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학생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면학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는 데에서 비롯됐다.
이 밖에 대학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는 총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중간고사 기간 시험 준비로 아침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의 학습격려를 위해 삼각김밥과 음료를 나눠주기도 했으며,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1인 1자격증 취득프로그램 운영과 효과적인 수업을 위한 교수법 향상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김남석 총장은“전문대학의 특성상 전공실력이 뒷받침되지 않고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대학의 면학분위기 조성 노력이 전공실력 향상으로 이어져 전문기술인 양성이라는 전문대학의 교육목적에 부합하며 취업률 향상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의 핵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