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전국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 마스터즈 금메달

 

 

계명문화대학 생활체육학부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라남도 목포 국제볼링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한볼링협회배 전국남녀 볼링선수권대회”에서 여자대학부 마스터즈 우승에 힘입어 금메달 1,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과 일반부 선수 2000여명이 참가해 볼링경기 각 부별 최고의 선
수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대학부 마스터즈에 출전한 계명문화대학 이윤희 씨(생활체육학부 2년)가 10경기 합계 2,309점으로 한국체육대학 김현미 씨(2,226점)를 83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씨는 마스터즈 금메달 획득에 이어 개인종합 은메달, 5인조전 동메달까지 획득해 이번 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 모두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씨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 대회에서 마스터즈 금메달을 따 기쁘다”면서 “앞으로 꾸준한 기록관리 통해 매 경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여자 대학부 5인조전(이윤희, 최다솜, 안해누리, 송현정, 김형림, 주서연) 은메달, 2인조전(최다솜, 김형림) 동메달을 추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 은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계명문화대학 신윤식 코치는 “지난 동계훈련에서 개별 맞춘 훈련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펼친 것이 4년제를 비롯해 전국 유수의 대학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며, “앞으로도 개인에게 맞는 체계화되고 실전과 같은 훈련을 계속 이어갈 것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