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구시의회, 행정감사 마무리

대구도깨비 뉴스 2010. 11. 21. 20:34

대구시의회는 19일을 마지막으로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마지막날 대구시의회는 대구의료원, 신용보증재단, 경화여고 등에 대한 행정사무를 실시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시의회는 지역에서 이슈가 됐던 대구국제학교 문제, 서대구IC~성서IC 도시고속도로 문제, 취수원 이전 문제 등에 대해 질타하고 대구시에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하지만 일부 의원들의 경우 준비한 자료가 이미 언론에 난 내용이거나 공론화 됐던 문제들이라 행감 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남은 정례회 기간 동안 현안업무 관련 시정질문, 2011년도 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의 등을 하게 된다. 심의대상 안건은 신규 21건, 계류 5건 등 모두 26건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