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곽대훈 달서구청장, 취임 1주년을 맞아

대구도깨비 뉴스 2011. 6. 21. 20:51

멋지고 신나게 살아가는 매력도시-달서

 

 

 

 

ⓒ (주) 경안일보

“구민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친절하고 열린마음으로 보다 멋지고 신나게 살아가는 매력도시 ‘깨·친·멋 - 달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60만 달서구민의 성원속에 900여 공직자들과 함께 안전도시, 으뜸교육도시, 자원봉사특별구, 다문화사회, 일자리 창출을 5대 핵심과제로 정하고 구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하나하나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

▲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한 안전도시 조성
전통적 재난관리를 벗어나 새로운 안전인식과 사전관리를 통해 60만 구민이 편안하하게 생활할 수 있는’안전 도시’를 구축하고자 안전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만들었다. 특히, 범죄 예방과 해결을 위해 방범용 및 차량용 CCTV 72대를 설치,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과 교통사고 잦은 곳 37개소에 시설 개선과 노후된 교통안전시설물도 정비하고 있다.

▲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으뜸교육도시 조성
미래 인재육성과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의 급식시설과 교육시설 개선 등의 교육경비보조금을 41개교에 6억원을 지원하고, 자율형 공·사립고 3개교에 150백만원을 지원했다.
달서인재육성재단에서는 성적우수 장학생 34명에게 4,400만원, 진학 장학생 12명에게 2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 처음으로 달서 으뜸스승상을 제정해 우수교사 3명을 선정하여 표창 했다. 또한, 평생학습동아리 육성과 평생학습마을 조성, 평생학습계좌제 운영 등으로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나눔과 봉사로 사랑이 넘치는 자원봉사특별구 조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원봉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8월 자원봉사 전담조직을 신설해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자원봉사자(70,841명 → 88,205명)를 확대했으며, 앞으로 15만 명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자원봉사 교육, 자원봉사활성화 사업설명회(1회, 380명) 등을 개최해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내 기업체(2개업체), 중·고등학교(6개교), 대학교(2개교)와 자원봉사협약을 체결하여 취약계층에게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무지갯빛 행복한 다문화 사회 조성
달서구는 외국인주민이 7,500여명으로 대구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레인보우 공연단 구성(4개국 30명)운영, 다문화 홍보교사 운영(23명, 434회), 다문화 상설 이해교육 운영(5회, 944명) 외국인주민 긴급 구호비 지급(28세대, 8,400천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통·번역사업, 이중 언어교실 등), 지구촌 문화마당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국인주민의 국내적응을 지원 해 오고 있다.
아울러, 작년 9월에는 달서구 실무단(3명)이 베트남을 방문하는 등 국제교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오는 7월에는 달서구 대표단이 땀끼시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교류 협약을 통해 열린 다문화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용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해 26,971명의 취업을 알선했으며,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을 구성?운영 432개 업체 1,311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맞춤형 취업박람회(매 홀수 월 19일)를 정례화 해 21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자리공시제’를 통해 내실있는 일자리창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지원근거를 마련, 5개 업체 2억4,9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관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해외특허출원비용 지원, 시제품 시뮬레이션 제작비 지원,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구민이 행복한 열린 행정 추진
지난 5월에는 주민의 다양해진 욕구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치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동(성당1,2동, 두류1,2동)을 통합했다.
또한, 작년 11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선정, 여성친화적 도시로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여성가족과를 신설했다. 또 4개의 구립도서관 등 46개의 도서관의 독서진흥 정책과 도서관과를 신설하는 등 주민에게 더 높은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함께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