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희망과 미래(회장 박성태)는 22일 오후 4시 시의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의 주제는 창조경제와 디자인의 역할이며, 결성 후 8회째다.
희망과 미래는 대구시정 전반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부하는 정책의회상 구현을 위해 지난해 9월 결성됐다.
세미나엔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정용빈 원장의 주제발표와 권기일 의원, 안창호 영동대학교 디지털조형디자인학과 교수, 이응렬 삼성전자 디자인전략팀 수석의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지정토론에 참여하는 권기일 의원은 평소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디자인을 꼽는 등 디자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졌다.
박성태 회장은 “지방정부의 입법을 담당하는 의원들이 공부하며, 현 정책에 대한 판단과 개선방안을 찾는 이같은 모습은 바람직한 의회상 확립은 물론 지역 발전에도 순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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