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의장 도의환)와 경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24일 제12차 전당대회에 한나라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유승민 의원을 주지로 결의했다.
이날 시의회·도의회 전원은 “최근 벌어진 영남권신공항 무산, 국제 과학비지니스벨트 무산 등 지역민의 생존이 위협받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무관심에 개탄하면서 지방의 삶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대표자를 갈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구경북이 하나로 똘똘 뭉쳐 다가오는 7.4전당대회에서 비수도권출신 단일후보로 나서는 유승민 의원이 당대표로서 산적한 대구·경북의 경제살리기와 더불어 우리지역에 희망을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손중모·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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