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숸숙권대회 입장권 판매율이 90%를 넘어서는 등 대회 열기가 입장권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대회 개최를 10여일 앞둔 16일 대회 입장권 판매율은 90%를 넘어섰고, 번개 우사인볼트 100m 결승전 표는 매진됐다.
지난해 8월27일 D-365일을 맞아 판매에 들어간 이후 D-11일 16일 현재 만석 목표(45만3962석) 대비 90.02%인 40만8636석이 판매됏다.
특히 인기날인 개회식인 27일과 번개 우사인 볼트의 100m 결승전이 열릴 28일 입장권은 오래전에 매진됐다. 아울러 다른 경기 역시 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판매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판매대행사 관계자는 “스포츠는 연극 및 영화예매와는 다르게 대회일이 다가오면서 예매율이 높아지는 것이 통례다”며 “다른 경기일도 곧 매진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관람을 원하는 분들은 하루빨리 표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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