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관뮤지컬페스티벌 특별대상 후 러브콜 이어져 | ||||||
뮤지컬 ‘투란도트’는 ‘Made In 대구’의 창작 뮤지컬로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동명의 오페라를 모티브로 삼아 유희성 연출, 이해제 작가, 장소영 음악감독, 오재익 안무 등 최고의 제작진이 힘을 모아 제작한 작품으로 지난해 제5회 DIMF 개막작으로 초연을 가진 후 올해 제6회 DIMF의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한 번 뮤지컬 팬을 만났다. 지난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선보인 초연무대는 전회 매진에 가까운 성과를 올리며 주목을 받았고 제6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초청작으로 다시 한 번 많은 뮤지컬 팬들의 사랑을 받은 뮤지컬 ‘투란도트’. 특히 지난 11월 10일~11일, 한국 뮤지컬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서울 뮤지컬시장에 갈라콘서트로 처음 선보여 전 객석을 채운 관객들로 하여금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는 등 그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초 중국 ‘동관뮤지컬페스티벌’에 참가해 특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던 뮤지컬 ‘투란도트’는 올해 연말 또다시 중국의 러브콜을 받아 중국내에서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 박현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올해 축제 때 대구를 방문한 중국의 바이어들을 중심으로 뮤지컬 ‘투란도트’ 중국 초청공연에 대한 러브콜이 많았다” 며 뮤지컬 ‘투란도트’의 중국진출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뮤지컬 ‘투란도트’ 의 중국공연은 중국내에서도 뮤지컬에 대한 인프라가 넓고 뮤지컬 분야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많은 항저우시와 닝보시 2개 도시에서 진행되는데 21일에는 역사 유물과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명성이 높고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10개 중 하나로 손꼽히는 항저우시의 대극원에서, 24일 에는 중국의 섬유와 의류산업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해로와 항공로에 이르는 입체적인 교통 인프라가 갖춰져있는 닝보시의 닝보극원에서 그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 신성일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이사장은 “뮤지컬 ‘투란도트’가 두 번째 중국시장 진출이라 거는 기대가 더 크다” 며 “이번 중국 공연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한국 창작뮤지컬 해외진출의 선봉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오는 12월 중국투어 앞두고 공연준비에 여념이 없던 뮤지컬 ‘투란도트’의 출연진과 스탭들은 성공적인 중국 공연을 다짐하며 지난 18일~19일 이틀에 걸쳐 중국으로 출국했다. 손중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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