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구점, 친환경브랜드 ‘로얄 네이쳐’ 오픈

화학성분 미사용… 재료에서 유통까지 친환경 오는 31일까지 오픈 기념 할인 및 이벤트 다채

ⓒ 경안일보인터넷뉴스   롯데백화점 대구점은 에코스메틱(Eco + Cosmetics)을 근간으로 천연원료만을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친환경브랜드 ‘로얄 네이쳐’가 입점해 피부가 민감한 고객들께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대구점 8층에 오픈한 ‘로얄 네이쳐’는 비누와 화장품을 판매하는 매장과 함께 유기농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를 설치했다. 재료에서 유통까지 End to End를 컨셉트로 한 철저한 자연주의 친환경 브랜드인 ‘로얄 네이쳐’는 강원도 태백시 해발 700m 이상의 고랭지에 라벤더와 천연 허브 농장을 개설해 일부 원료를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피부에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 성분의 사용을 지양하고 불필요한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만을 유통한다. 특히, ‘로얄 네이쳐’의 베스트 제품인 ‘로얄 로즈 워터 프리미엄’은 프랑스에서 재배 된 신선한 장미꽃을 증류해 생산한 자연수로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보호 및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주며 활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 준다. 겨울철 건조한 피부를 위한 ‘시어버터 너리싱 크림 27%’는 아프리카의 민간치료제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 산 순수한 유기농 시어버터를 27%나 함유하여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며, 유기농 아르간 오일도 함유하여 겨울철 손상되기 쉬운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튼살 및 각질 피부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또, ‘알로에 베라 젤’은 수분감이 많은 알로에베라 92%와 라벤더수의 만남으로 햇볕 등으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촉촉하게 수분을 공급해주는 비타민이 풍부한 수딩젤이다. ‘알로에 베라 젤’은 파라벤,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인공향과 같은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여도 좋다. 이 밖에도 바디 라인, 헤어 라인, 향초 등 다양한 라인의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8층 ‘로얄 네이쳐’는 오는 31일까지는 오픈 기념 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21일부터 일주일간 지하2층에서는 꽃마차와 함께 ‘로얄 네이쳐’의 인기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