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통합의료진흥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협약

대구도깨비 뉴스 2013. 2. 22. 05:13

우수 연구인력·장비·시설 활용 통합의료 새로운 패러다임 치료수단 개발

ⓒ 경안일보

통합의료진흥원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첨복)과 MOU(학술·연구교류협정)를 체결했다. 양기관이 지향하는 목표에 공통점이 많아 큰 시너지 창출이 기대된다.

의료기술개발을 바탕으로 한 약과 의료기기 개발이 주된 목표이다.
목표달성을 위해 통합의료진흥원은 한·양방 임상연구를 중심으로 양약·한약복합제제의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첨복은 여러 가지의 연구과정을 거쳐 상용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의료기기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통합의료는 우리 고유의 한의학과 선진화된 양의의 기술을 통합하여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첨복의 우수 연구인력과 장비, 시설을 활용하여 통합의료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의료기술과 치료수단(약, 제제, 기기)을 개발하여 한·양방 개별의료로는 치료가 힘든 난치성 환자의 치료율과 환자의 삶의 질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통합의료는 난치병 치료율 제고를 위해 미국의 우수의료기관들과 NIH, FDA, 그리고 중국의 TOP5 병원들과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공동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
첨복의 최신연구기술과 시설에 통합의료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후보물질 발굴과 공동연구, 그리고 통합의료의 국제 Network 활용이 첨가되면 양기관은 큰 시너지 창출과 한양방과 관련된 2차 산업의 발전도 도모하여 투자의 효용성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난치병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제에도 적잖은 기여가 가능하게 될 것이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