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울산고래축제가 시민 참여·체험행사를 강화해 다음 달 막을 올린다.
울산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올해 고래축제를 5개 종목에 걸쳐 2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올해에는 유사한 행사를 묶어 프로그램 수를 줄이는 한편 행사 내용을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구성했다고 고래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올해 고래축제는 태화강과 태화강 둔치 일원, 전통 고래마을인 남구 장생포 등 2곳에서 내달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개막행사로 장생포에서는 고유제, 태화강 일대에서는 개막식 및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고래문화재단이 내세운 대표 프로그램은 △고래바다여행크루즈선 운항 △선사고래잡이 재연 △리얼선사체험촌 △퍼포먼스 퍼레이드’춤추는 고래’ 등이다.
고래주제 전시관, 고래와 술이 만나는 광장인 ‘술고래’, 고래마당극, 고래 배 경주대회, 수상 멀티미디어쇼인 ‘고래 오디세이’, 장생포 포경기지 개항 기념 ‘러시아의 날’, 대한민국 포크 페스티벌 등도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모은다.
또 동별 뽐내기, 시민극단 한마당, 소망자전거 ‘미러클 쇼’, 고래글짓기대회, 고래 그림그리기 대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해군·해경 함정 공개 행사, 고래문화체험 외국인 한마당, 태화강 수상레저 등 참여·체험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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