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오카 간호대학 학생 20여명이 한국의 병원간호를 배우기 위해 지난 4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방문했다.
후쿠오카대 간호대생들은 10일까지 동산의료원 암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을 견학하고, 신생아집중치료실과 입원병동에서 임상실습을 가진다.
동산의료원은 후쿠오카 간호대생들과 계명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이 팀을 이뤄 통합실습을 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한국과 일본 병원간호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주제로 임상실습 평가회의를 가지며 공론의 장을 펼치는 등 한-일 양국간 학술교류와 병원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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