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최정윤 교수가 지난들29일부터 9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류마티스학회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최근 서구적 식생활과 고령화 등으로 인해 체내에 요산이 축적되면서 발병하는 통풍이 증가 추세에 있다.
통풍은 염증성 관절염으로 나타나 서서히 뼈가 손상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런 뼈 손상의 기전은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류마티스내과를 주축으로 보건복지부 국책사업인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로 선정되어 2014년 완공을 목표로 준공 중에 있다.
류마티스내과에서는 지역 류마티스 질환 관련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관절염연구소를 기반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및 통풍의 발병기전에 대한 기초 연구와 류마티스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 임상연구를 끊임없이 진행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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