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경북대병원 이원길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구도깨비 뉴스 2014. 4. 7. 19:48


ⓒ 경안일보
경북대학교병원 이원길(사진)교수가 7일 보건의료 기술개발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원길 교수는 2008년부터 경북대학교병원 ‘병원체자원은행’에서 7년간 국내 연구자나 기업들에게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병원체를 보관해 두었다가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 창립기념일인 1949년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보건의 날을 지정해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