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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경산교육지원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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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영여영재 학생 및 학부모, 지도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경산교육지원청 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는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수료생 96명과 학부모, 영재지도교사,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영어영재과정은 초등학교 5, 6학년 3학급, 중학교 1, 2학년 3학급 총 6개 학급으로 운영되었다.
3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토요일과 방학기간 동안(120시간) 다양한 수업 방식 및 1박 2일 영어캠프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어영재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방법, 자신을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하는 방법,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추진하는 능력들을 함양할 수 있었다.
수료식에서는 서두에 연간 교육 활동에 대한 영상을 감상하고 수료장을 전달하면서 1년 동안의 영재교육원 활동들을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영윤 경산교육장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국제적인 감각을 익히고 세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보다 양질의 영어교육을 위해서는 학부모와 교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 세계화시대 글로벌 인재 육성은 경산교육지원청이 앞장서서 추진할 것이며 영재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