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재수 동구을 예비후보 `국가위기 대응방안` 제시

대구도깨비 뉴스 2020. 3. 3. 20:51
↑↑ 사진제공=김재수후보 선거사무실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김재수 대구동구을 예비후보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를 맞이해 국가위기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김재수 예비후보는 “초기인식과 대응에서 실패하고, 위기가 상당히 진전된 현시점에서는 사태종식과 마무리를 위한 효과적인 소통과 홍보체계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솔직과 신속을 기본으로 하는 소통자세를 가져야 하며 현시점에서 절망하거나 상황을 확대시키지 말고 온국민이 총력 대응해 극복할수 있다는 자신을 가져야한다”며 “마스크 등 방역품, 의료기구, 의약품의 수급과 유통체계의 재정비, 의료인력의 확충과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후보는“생필품 점검.산업현장 점검등 의료 부문외의 타부문 수급안정과 산업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도 동시에 추진할 것과 국가위기를 정치적으로 활용하거나 비방을 자제하고 외교등 대외부문관리를 강화해야한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위기에 직면해 허둥지둥 하지 말고 정부와 지자체는 실전 매뉴얼대로 대응하되, 현장상황에 알맞도록 신축적으로 매뉴얼을 운영해야 한다”며 “향후 유사한 위기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도 이번 사태를 교훈삼아 제대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0년의 국가행정을 맡으면서 광우병 쇠고기 파동 등 수많은 파동과 위기를 겪고 수습한 경험을 토대로 지난해 11월 향후 자연재해, 질병 등 다양한 형태의 국가위기가 올 것을 예상하고, 국가 위기에 대처해 공공부문이 대응하는 방안을 정리한 책자 “위기에서 길을 찾다를 발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