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구민들이 많은 불안감과 불편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막연한 불안을 해소시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5일 오전 10시부터 의원들은 각 동(23개)별 공무원 및 지역주민과 함께 침산네거리 일원을 시작으로 동별 공공시설, 아파트 단지, 대형 마트, 식당, 공동주택, 전통시장 등 관내 위치한 위험 노출지역을 방문해 미리 배부한 소독약품을 이용해 방역을 실시했다. 북구의회는 금번 방역 활동을 통해 구의회가 솔선해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또한 의원 개인별로 각 동의 취약지역 방역에 힘쓰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의 심정을 잘 알고 있다. 사태가 조속히 진정돼 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동료 의원, 집행부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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