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미래통합당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제21대 국회 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장에 임명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7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법률안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과 함께 김 의원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법안의 심사를 총괄하는 주요 직책으로, 최근 상임위원회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이 가장 적합하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의원은 “초선임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예술·문화·체육·관광산업계가 어려움에 처한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법과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1988년 행정고시 합격 후, 행정자치부 지방혁신관리팀 팀장, 창조정부기획관, 대구시 행정부시장,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등 요직을 역임하며 자치분권과 공공부문 혁신 전문가로 활동한 바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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