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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

대구도깨비 뉴스 2007. 2. 23. 20:42
달성군,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추진
지반침하·절개지 붕괴등 안전사고 예방
달성군(군수 이종진)은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 절개지 붕괴 등의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대규모 공사장, 절개지, 축대옹벽 등 중점관리시설 16개소와 저수지, 하천제방, 배수장, 수문 등 방제시설물 201개소 등 217개소이며, 공무원과 읍.면지역자율방재단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발견시 공공시설물은 긴급안전조치 후 예산을 확보하여 해소하며,민간시설은 관리주체가 자력 보수·보강토록 조치하되 비용부담이 어려운 경우는 융자알선 등 행정지원을 병행에 나갈 예정이다.
또한 매월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해 주민홍보활동을 강화해 안전관리가 생활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도 생활주변에 위험요인이 있는지 주민스스로 점검해보고 위험요인시 119나 읍.면사무소, 군 재난안전관리과로 신고하여 발생초기에 정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