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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설 물가안정대책 추진

대구도깨비 뉴스 2007. 2. 23. 20:53
달서구, 설 물가안정대책 추진
달서구청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7~16일까지 설 성수품 수급 및 물가안정대책을 중점 추진기간으로 설정해 농축수산물의 원활한 수급과 물가안정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구청는 이번 특별대책기간중에 쌀,쇠고기, 조기, 등 농·축·수산물 27개 품목과 밀가루, 식용류 등 가공식품 6개 품목, 이·미용료 등 개인서비스요금 9개 품목 등 총42개 품목을 지정해 중점 관리한다. 이를 위해 물가대책상황실과 합동 지도·점검반 운영, 설 성수품 알뜰구매, 재래시장 상품권 유통 및 이용, 검소한 명절보내기 운동 등을 통해 서민생활의 안정과 검소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설 성수품 등물가안정 위해 14~16 일까지 월배농협 본점에서 농산물 임시직판장을 개설하여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생활필수품 등을 시중 가격보다 10~20%이상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