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계명대가 김옥열 ㈜화신 회장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11일 오전 11시,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김옥열 ㈜화신 회장, 샤픽 하샤디 주한모로코왕국 대사, 문신자 한국-모로코협회 명예고문, 이상흔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 성점화 한국-모로코협회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는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의 공적소개와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수여사, 김옥렬 ㈜화신 회장의 답사, 샤픽 하샤디 주한모로코왕국 대사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갑 계명대 대학원장은 “수입에 의존하던 상용자동차 차축의 국산화 및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자동차 부품 생산의 전문화와 경쟁력 확보로 한국 자동차 부품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