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철 대구시교육감은 1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학생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학생과의 대화’ 자리는 학생들의 여론을 민주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토론문화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화에는 고등학교 학생대표 23명(일반계고 17명, 전문계고 6명)이 참석해 소속 학교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대구교육 정책 등에 관해 질의하면 교육감이 응답하는 형식으로 격의 없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부교육감, 교육정책국장, 기획관리국장, 각과 과장 등 시교육청 간부진과 생활진로지도담당 장학관(장학사)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추진에 반영하게 된다.
한편, 시교육청은 매년 ‘교육감과 학생과의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교육현안 문제 해결 및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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