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여름철 올바른 피부관리

대구도깨비 뉴스 2008. 7. 28. 18:46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이다. 더위와 땀, 늘어나는 피지 분비 등으로 피부에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는 계절이다.
여름철엔 여드름도 많이 나고, 털이 많아지면서 모공이 넓어진다.
특히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자외선이나 외부환경으로 인한 피부손상도 심하다. 또 잦은 샤워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한다.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철 피부관리에 있어 기본은 땀과 피지에 대해 피부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고, 다음은 자외선 차단 대책이다. 이 두 가지만 잘 지켜도 건강한 피부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여기에 적절한 수분 케어는 이상적인 여름철 건강 피부를 유지하는 중요 포인트가 된다.

미래연합의원 조원우 원장의 도움말로 올바른 여름철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공급
여름철의 높은 온도와 뜨거운 햇살, 건조한 에어컨에 우리 피부는 수분을 빼앗기기 일쑤다.
우리 신체는 70% 이상이 물로 이뤄져 있고 이 중 25~35%에 해당하는 9ℓ의 수분은 피부에 함유돼 있다. 이 때문에 수분은 피부를 젊게 가꾸는 데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땅기고 푸석푸석한 느낌을 주며 각질이 일어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주름과 피부노화까지 이르게 된다.
각종 공해와 자외선, 스트레스 등 외부 자극에 의해서도 수분을 빼앗기기 쉽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과 영양공급은 피부관리에 꼭 필요하다.
화장솜에 스킨을 넉넉히 묻혀 두드리듯이 흡수시켜주고 특히 건조한 부위에 에센스를 묻혀 5~10분 정도 얹어두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수분 에센스를 바르면 피부에 생기를 줄 수 있다.

주 1~2회 정도의 팩도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이러한 관리와 함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냉방을 피해야 한다.
신체기능의 정상적 작용을 저해할 뿐 아니라 혈액순환방해와 습기를 흡수해 피부의 수분을 과도하게 빼앗는다.

또한 외부와의 큰 온도 차는 피부기능을 떨어뜨리고 신체의 피로감을 증가시켜 거친 피부의 원인이 된다.

◇자외선 차단 기본
여름철 피부관리의 기본은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은 인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비타민D를 합성하는 등 긍정적인 작용도 하지만 강한 자외선으로 얼굴이 화끈거릴 수 있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지며, 심하면 각질이 일어나거나 피부가 벗겨질 수 있다.
기미나 주근깨, 홍반 등을 유발하고 피부탄력을 저하시키며 장기간 노출은 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로 강렬한 햇빛을 막고 뜨거워진 피부를 신속하게 진정시키는 한편 수분을 공급해주는 등 철저한 피부관리가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30분 전에 발라준다. 자외선 차단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그 효과가 서서히 떨어지므로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계절과 피부의 민감도에 맞춰서 자외선 차단 지수를 결정해 자신에게 맞는 차단제를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오존층 파괴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최근에는 SPF 30 정도의 제품이 권장되고 있다.

SPF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지수다.
자외선A를 차단하는 지수는 PA로 표시된다.

제품을 구매할 때 자외선 B뿐만 아니라 자외선 A도 함께 막아주는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가급적이면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외출을 삼가고, 꼭 외출을 해야할 때는 선글라스와 챙이 있는 모자, 양산 등을 챙겨서 햇볕이 피부에 바로 와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같은 예방을 소홀히 해 피부가 화끈거릴 때는 가라앉을 때까지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고, 물집이 생긴 경우에는 전문의를 찾는 것이 좋다.
물집을 억지로 터뜨리면 2차 감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을 받은 후에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일은 피하는 것이 좋다.

1주일 정도 사우나나 찜질방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고, 각질제거도 이때는 금물이다. 특히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 제품 등을 사용한 각질제거는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2주 정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주 후에도 알갱이가 있는 제품보다는 각질제거 성분이 있는 팩이나 로션 타입이 적당하다.

과음도 피하는 것이 좋다.

◇청결유지 중요
기온이 높아지면 땀과 피지 분비도 많아지게 마련이다. 피부의 산도는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지만 땀으로 피부의 습도가 높아지면 산도가 떨어져 균에 대한 저항력도 약해진다.
피지가 많아지면 오염물질이 달라붙기 쉽게 되며 세균 감염으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다.

깔끔한 피부를 위해서는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모공 전용 제품인 ‘라끄베르 3Z 포어 솔루션’은 모공 속의 노폐물을 없애주고 모공을 작게 조여준다.
피부를 매끈하게 가꿔주는 제품으로 사용감도 탁월하다. 아열대 천연식물에서 추출한 미용농축액 ‘플라워 에시드’가 피부에 축적된 각질을 제거해준다.
미래연합의원 조원우 원장은 “여름철 피부는 약해져 있기 때문에 쉽게 노화되고 각종 피부질환에 걸리기도 쉽다”며 “수분과 영양공급을 꾸준히 하고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는 것이 지친 피부에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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