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소식

계명문화대학 태권도 명가 등극

대구도깨비 뉴스 2010. 5. 12. 05:20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최근(4월 30일 ~ 5월 7일) 전남 강진군에서 개최된 “제37회 전국 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 대회 겸 제2회 전국 대학 품새대회”에서 여자 품새 금메달을 비롯해 품새와 겨루기 부문에서 23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학태권도연맹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육성·발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는 대회로 전국 각지의 70개 대학 태권도선수 23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계명문화대학 생활체육학부는 품새 부문에서 ▲여자부 개인전 금메달(배보라), 동메달 (김민지), ▲남자부 개인전 동메달(백승권), ▲남자부 단체전 장려상(서호태, 전규환, 백진현, 송기웅, 박진한), 감투상(최영준, 김승태, 최상필, 안희영, 이창훈), ▲복식전 장려상(한혜원, 김무성), 감투상(김학진, 김혜선)을 수상했다.
겨루기 부문에서는 ▲여자부 57kg 은메달(신지혜), 62kg 은메달(김현주), 73kg 은메달(나미소), 67kg 동메달(김지은), ▲남자부 74kg 동메달(손상현)을 수상했다.
또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김정윤 교수(생활체육학부)는 우수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정윤 교수는 “4년제 대학을 비롯해 전국 유수의 대학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계명문화대학은 우수한 성적으로 태권도 명가임을 확인시켰다.”며, “이는 태권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과 선수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