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소식

계명문화대학 바디페인팅 종목 싹쓸이 전국 최고 입증

대구도깨비 뉴스 2010. 5. 12. 21:30

 

 

계명문화대학(총장 김남석)이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0 제3회 메이크업페스티벌어워드”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바디페인팅 종목 1,2,3위를 싹쓸이 했다.
청소년부와 일반부 등급으로 나눠 6개 종목에 750팀이 경합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계명문화대학 뷰티코디네이션학부는 바디페인팅 종목에 출전, 이수연, 김다운 씨가 금상 김소라, 김보라 씨가 은상 강다은, 김은정 씨가 동상을 수상하는 등 월등한 기량으로 바디페인팅 종목을 석권했다.
특히 바디페인팅 종목 금상을 수상한 이수연, 김다운 씨는 이번 대회에서 오방색을 활용해 한국의 전통의상인 색동한복에 강렬한 도깨비의 이미지를 결합한 “한국의 상징”이라는 작품으로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 장학금 100만원을 받는 등 이 분야 전국 최고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메이크업페스티벌어워드 대상은 각 종목별 금상 수상자 중 최고의 메이크업 기술을 뽐낸 1개 팀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이 대회 최고의 상이다.
이 대회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이수연 씨는 4년제 대학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하다 바디페인팅의 매력에 빠져 지난해 계명문화대학에 새롭게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씨는 “이 분야에 새롭게 발을 디딘 만큼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꿈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아트센터에서 열린 “한국메이크업협회장배 제8회 전국메이크업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비롯 참가자 10명 전원이 좋은 성적으로 입상하는 등 뷰티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