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계육상대회 개막 이틀간 12만6,000여 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29일 조직위에 따르면 28일 오전에 2만2,040명, 오후에 3만2,464명 등 모두 5만4,504명이 찾았다. 오후에는 좌석의 95.4%가 찼고 오전은 64.77%의 좌석이 가득차 하루 입장률이 80.08%였다.
개막일인 27일에는 오전에 2만5,071명(입장률 77.9%)이었고 오후 개막식에 4만6,123명(입장률 99.5%)이 찾는 성황을 이뤘다. 조직위 관계자는 “현재까지 전체 45만3,962장의 입장권 가운데 44만3,863장이 팔려 97.8%의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바로 표를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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