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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해서 더 즐거운 세계육상대회

대구도깨비 뉴스 2011. 8. 31. 21:35

 

장애·비장애 학생 교우관계 개선 도모
스포츠 문화 체험·기회 관심 고취

 

 

 

ⓒ (주) 경안일보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관람하기 위해 대구를 방문했다.
국회연구단체 ‘장애아이 We Can’(회장 나경원 최고위원)은 지난달 30일 장애·비장애 학생들과 손잡고 함께하는 일일스포츠 여행 행사로 대구를 방문, 대구육상대회를 관람했다.
이번 여행 행사에는 스페셜올림픽(세계 지적발달장애인 스포츠대회)선수단, 장애청소년 등 45명의 장애학생과 청소년,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비장애학생 65명으로 총 110명이 참가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육상대회 관람에 앞서 대구스타디움 내 스페셜올림픽 홍보관 관람 및 홍보지원 활동, 육상 체험관 투어 등을 했다. 이후 주성영 시당위원장, 시당 당직자 등과 함께 잔디광장에서 식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비장애 학생들 간 교우관계 개선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스포츠대회 체험기회 제공 및 스포츠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국회연구단체 장애아이 We Can, 2013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조직위원회,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사단법인 사랑나눔위캔이 공동주최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