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기이식 분야 선도적 견인차 역할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 팀은 지역에서는 최초로 신장과 췌장을 동시 이식하는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식을 받은 환자는 혈액을 투석하지 않아도 될 만큼 정상적인 신장 기능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두 번째, 지역에서 최초로 2:1 생체간이식수술을 성공했으며(2010년 1월), 국내 최초 전격성 간부전 환자의 혈액형부적합 간이식 수술(2010년 3월) 및 지역 최초 간-신장 동시 이식수술 성공(2011년 2월), 복강경을 이용해 생체간이식 공여자 수술에 있어 절개 크기를 기존의 수술법에 비해 절반 이상으로 줄이는 최소 침습 수술에 성공(2012년 8월) 등 고난도 기술이 필요한 간이식 수술 성공 기록을 달성해왔다. 특히, 이번 지역 최초 췌장·신장 동시 이식 성공은 간이식과 더불어 지역에서의 장기이식 분야에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 손중모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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