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조직위, 대구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 참가

영남지역에 F1 코리아 홍보 총력

ⓒ 경안일보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1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2013 제4회 대구 스트리트 모터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F1조직위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오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를 영남지역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직위는 중점 홍보 방안으로 F1티켓 및 기념품을 제공하는 다트게임과 F1에 대한 흥미를 끌 수 있는 OX 퀴즈게임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F1티켓 현장 구매시 특별할인혜택과 F1 기념품 증정 등을 마련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앞으로 박람회 개최까지 남은 140여 일 동안 계기별 이벤트 개최와 다중집합장소 이동 홍보 등 전방위 홍보를 전개해 티켓 세일즈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산동 자동차 골목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길거리에서 튜닝카와 클래식카 로드쇼 및 자동차와 문화의 만남을 테마로 DJ와 함께하는 길거리 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한편 F1대회의 티켓은 F1공식 홈페이지(www.koreangp.kr) 혹은 옥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