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25일 개막

대구도깨비 뉴스 2013. 5. 23. 05:07

ⓒ 경안일보
스포츠 꿈나무 축제인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5일 개막, 4일간 대구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에서 1만6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대구스타디움을 비롯해 50개 경기장에서 33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사전경기로 롤러경기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만촌 롤러경기장에서 열렸고 개막 하루 전인 24일에는 하키와 야구, 농구, 배구, 핸드볼 경기가 안심하키 경기장 등에서 진행된다.
체전기간 청소년 문화행사로 2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구스타디움 분수광장에서 노래·댄스 경연대회, 체험·전시, 초청가수 피프틴 앤드(15&)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24일부터 26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비보이·보컬 등 30개 공연팀 공연, 전시·체험활동, 가상스포츠·음악·게임 체험관, 문화·예술공연이 열린다.
대구시는 경기장별 소방·의료, 교통, 주차 등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내요원을 배치해 경기운영을 지원한다.
종목별 경기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정보는‘전국소년체전 홈페이지(http:// boy.dgsport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