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대장경 진본 보러 왔어요~

 

4일 오전 경남 진주 문산에 위치한 국제대학교 학생 85여명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대장경 진본이 전시된 대장경천년관과 기록문화관, 5D입체영상관 등을 둘러봤다.

터키에서 온 메틴(24세)은 “특정 종교(불교)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대장경축전은 볼거리가 많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 온 유학생 3명은 “대장경축전에 전시된 대장경진본은 대한민국 조상들의 깊은 생각이 담겨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생각들이 훌륭하고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