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당 축제로 대장정 막 내려 지난 9일간 대구스타디움을 뜨겁게 달궜던 제13회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4일 밤 9시30분 폐회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폐막식에는 선수임원, 자원봉사자, 시민서포터즈 1500여명이 함께 그라운드에 입장, 대회 성공을 축하하는 한마당 축제로 치러진다. 지난 개막식에서는 한국전통 문화와 한.. 스포츠 2011.09.04
볼트, 남자 200m 금메달…박칠성, 50km 경보 한국新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100m 실격의 아픔을 딛고 2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볼트는 3일 오후 9시2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전에서 19초4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09년 베를린대회에 이어 2연패다. 볼트가 기록한 19초40은 올해 최고 기록으.. 스포츠 2011.09.04
볼트, 남자 200m 우승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가 100m 실격의 아픔을 딛고 2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볼트는 3일 오후 9시2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전에서 19초4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09년 베를린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100m 최강자이기도 한 볼트는 지.. 스포츠 2011.09.04
박칠성, 남자 50km 경보 7위…바쿠린 金 한국 남자 경보의 간판 박칠성(29·국군체육부대)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50km 경보에서 7위에 올랐다. 박칠성은 3일 대구 시내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km 경보에서 3시간47분13초를 기록해 7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남자 20km 경보에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중도 포기했던 박칠성은 주종목인 50km에서.. 스포츠 2011.09.03
'한국新' 박칠성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다" 한국기록을 갈아치우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50km 경보 7위에 오른 박칠성(29·국군체육부대)이 "마지막 3바퀴를 남기고 더 이상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칠성은 3일 대구 시내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km 경보에서 3시간47분13초의 한국.. 스포츠 2011.09.03
'개인 최고기록' 김동영 "아쉬움이 더 크다" 대구세계선수권대회 남자 50km 경보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지만 '맏형' 김동영(31·삼성전자)은 진심으로 웃지 못했다. 자신의 기록이 목표했던 기록에 미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서다. 김동영은 3일 오전 대구 시내에서 열린 대회 남자 50km 경보에서 3시간51분12초를 기록해 14위에 올랐다. 비.. 스포츠 2011.09.03
대회7일째, 예상 하이라이트 남자 포환던지기 지난 네 차례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거뒀던 선수들이 모두 이곳에 모여 또 한 번의 결전을 준비하는 가운데, 베이징 올림픽 우승자까지 경쟁에 가세했다. 그러나 올해 최고의 선수는 캘거리에서 22.21m로 자국 신기록을 세운 캐나다의 딜런 암스트롱이다. 지난 대회 우승자이자 .. 스포츠 2011.09.02
김덕현, 왼 발목 부상으로 병원 후송 한국 육상의 '희망' 김덕현(26·광주광역시청)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 예선을 치르던 도중 부상을 당했다. 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 출전한 김덕현은 1, 2차 시기에서 출발선을 밟아 파울을 범했다. 3차 시기에서 제대로 선을 밟았으나 몇 걸음 뛰지 못한.. 스포츠 2011.09.02
김덕현, 男 세단뛰기 예선탈락 남자 멀리뛰기 결승에 진출한 김덕현(26·광주시청)이 세단뛰기에서는 힘을 못 썼다. 예선에서 탈락했다. 김덕현은 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서 3차례 시도에서 모두 파울을 범했다. 1차, 2차 시기에서 출발선을 밟아 파울을 범한 김덕현은 3차 시기에서.. 스포츠 2011.09.02
'100m 허들 탈락' 정혜림 "기록 저조해 속상"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예선에서 탈락한 '허들 공주' 정혜림(24·구미시청)이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혜림은 2일 오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00m 허들 1라운드에서 13초39로 결승선을 통과, 2조 7명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전체.. 스포츠 2011.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