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918

대구서구의회,대구시 도시철도 서구 중심가로 경유 촉구결의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의회는 21일 제223회 서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시철도 서구중심가 경유 촉구결의를 했다 서구는 대구지역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여왔으나 노후화된 산업단지, 폐수처리장, 달서천 위생처리장, 상리동 음식물폐기물 처리장 등 대구시의 비선호 환경시설이 집중되면서 정주여건이 열악하고 문화·교육·교통 등 오랜 기간 동안 지역균형발전에서 소외되어 왔다. 현재 대구도시철도 91개의 노선 중 일부만 서구경계를 지나고 있고, 서구 중심을 관통하는 노선은 단 한 개도 없는 실정으로 현재 용역중인 대구시 도시철도망 구축사업에서 서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계획단계에서 구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토록 강력히 요구하면서 지역균형 발전 취지에 부합하기 위해서라도 도시철도는 반드시 서대구역을 경유하..

정치 2020.10.22

“文정부 3년여간 신규 신용대출 30대, 47조 2천억 최다”

[경안일보=손중모기자] 19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사진)에게 제출한‘최근 3년여간 5대 시중은행 신규 신용대출 현황’에 따르면, 2017~2020.8월간 신규 신용대출 141조 9천억원 가운데, 47조 2천억원(33.3%)을 30대가 빌렸으며, 20대 또한 14조 2천억원(10.0%)을 대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대의 신규 대출은 최근 2년새 급증했다. 2017년 10조 7천억원에서 2018년 10조 9천억원으로 2천억원 증가했으나, 2019년에는 12조 4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4.0%증가했고, 특히 2020년 들어 8개월만에 13조 2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3%나 급증, 작년 수치를 넘어섰다. 40대 또한 2020.8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66..

정치 2020.10.20

대구 북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시 북구의회는 12일부터26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2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58회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13일부터 25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총 17개의 안건심의와 함께 20일에서 21일까지 2일간은 각 상임위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이 계획되어 있다. 26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및 구정질문과 기타안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은 “추석 대이동에 따른 코..

정치 2020.10.12

건보 대구북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체험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국민의 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이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북부지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공단 업무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일 지사장으로 위촉된 김 의원은 공단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들로부터 건강보험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방역에서 건강보험의 우수성에 대해 미국, 영국 등 해외 사례를 들어가며 칭찬했으며, 공단의 보장성 강화 정책은 재정이 뒷받침 돼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을 표시했다 일일지사장으로 일선 현장에서 체험을 마친 김 의원은 “코로나 방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 준 건보공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건강보험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손중모 ..

정치 2020.10.07

수성구의회 제8대 전반기 김희섭 의장, 2020년 제14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장상’ 수상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수성구의회 제8대 전반기 김희섭 의장이 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2020년 '제14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최고의장상’을 수상했다. 최고의장상은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장을 대상으로 재임기간 중 개인공적, 업무추진력, 정책조정력, 역량개발 등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회 의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수성구의회 의장으로는 첫 수상이다. 김희섭 의장은 제8대 전반기 대구경북 최초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회 의장으로 선출되어 회기동안 의원 5분 발언 및 의원 발의 조례 건수 증가 등 정당 간 투쟁보다 상호 협력과 소통을 통한 협치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소속 의원들과 주민들과의 소통 및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과 적절한 견제를 통해..

정치 2020.10.06

김상훈의원,文정부 3년여간 2030이 만든 마이너스 통장 62조

[경안일보=손중모기자] 文정부 들어 2030세대가 만든‘마통’, 곧 마이너스 통장이 6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국토교통위원회)에게 제출한‘최근 3년간 5대 시중은행 마이너스 통장 개설 현황’에 따르면, 2017~2020.7월간 20・30대가 신규 개설한 마이너스 통장이 계좌수만도 123만 2,123건에 이르렀으며, 한도액은 62조 4,056억원에 달했다. 근래 새로 만들어진 마이너스 통장 3건 중 1건 이상은 청년세대가 만든 것이다. 2030의 마이너스 통장 개설액은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했다. 2017년 15조 8,659억원이었던 한도액은, 2018년 들어 15조 9,281억원으로 전년 대비 622억원 증가했고, 2019년에는 무려 4,824억..

정치 2020.10.04

경산시의회,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방문 생필품 전달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경산시의회(의장 이기동)는 21일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진량읍 소재 천사들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이기동 의장과 박미옥 부의장, 엄정애, 남광락, 손병숙위원장, 양재영, 박병호의원이 참석해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방문시간을 최소화했다.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모든 국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 시의회에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기반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정치 2020.09.21

북구 문화재단설립 운영 개정조례안 가결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의회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첫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실시해 구정 현안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실태 조사를 통해 제도개선 사항과 문제점도 파악했다.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총 12개소의 현장 방문을 실시한 가운데 △ 구수산도서관 △ 북구청소년회관 △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 운암지수변공원호강 △ 기능복합형 청소년문화의 집 신축현장을 찾아 사업내용, 추진경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받고 질의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보건위원회는 △ 청소차차고지를 방문했으며, 신성장도시위..

정치 2020.09.17

김승수 의원 “북구 공영차고지 조속 완공 및 임시주차부지 확보해야”

[경안일보=손중모기자] 13일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북부물류터미널 폐쇄와 관련해 “화물자동차 주차대란이 일어나기 전에 대구시는 임시주차 공간 마련과 북구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공사 마무리를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최근 대구에서 북부물류터미널 폐쇄를 약 1년 앞두고 지역내 화물자동차 차고지 부족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현재 대구시에 등록된 화물자동차 등록대수는 2019년 기준 총 20,984대로, 대구시와 관련 법령에 의해 인근 타 시·도에 등록된 차고지는 14,146곳이다. 하지만 대구시내 공영차고지의 주차면수는 총 1,498곳, 북구 인근은 405곳(북부 100면, 금호 305면)에 불과해 늘 포화상태에 달해 대책이 시급하다. 통상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사업자의 경우, 화물자동차..

정치 2020.09.13

김상훈 의원, 신혼부부 주택 세제지원 현실화법 발의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미래통합당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이 11일, 신혼부부의 주택매입시 취득세 감면 특례를 보다 현실에 맞게 조정해 연장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주택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출범 시기인 2017년 5월 기준 67.3%에 달했던 서울지역 6억 원 이하의 주택 비중이 올해 6월에 이르러 29.4%까지 줄어들었다. 지역내 학군이 좋다거나 도심 출퇴근이 용이한 인기 주거지역으로 갈수록 이러한 추세가 더욱 극심하다. 이는 그만큼 상대적으로 중·저가의 주택은 더 이상 찾기 어렵다는 것을 나타낸다. 하지만 현행법은 생애최초 주택구입 신혼부부에 대한 취득세 특례 적용주택의 범위를 3억 원(수도권 4억 원) 이하, 전용면접 60제곱미터 이하로 제한..

정치 2020.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