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학교 성폭력 건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8일 한나라당 이주영 의원의 대구고·지검 국감자료에 따르면 대구의 학교 성폭력 건수는 2006년 2건, 2007년 12건, 2008년 12건, 2009년 16건, 2010년 7월까지 13건으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2006년에 비해 8배나 증가했다.
5년간 발생건수를 합했을 경우 대구는 전북(68건)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학교 성폭력 건수가 많았다.
이주영 의원은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구검찰은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와 성범죄 예방사업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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