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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집중적 홍보·참여 분위기 조성

대구도깨비 뉴스 2011. 5. 8. 19:32

2011대회 만석을 기원하는 전 국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가 29일까지 진행된다.
대구시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집중적인 홍보와 대회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D-120일인 지난달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전 국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120여일 앞으로 다가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국민들의 육상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 대회를 홍보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1대회 대박기원 이벤트와 누리꾼(네티즌)을 대상으로 한 2011대회 알리미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1대회 대박기원 이벤트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만석을 실현을 위해 2011명의 일반 시민이 참여, 육상관련 사진과 응원메세지로 사이버공간에서 대구스타디움을 가득 채우게 된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사진과 개성 넘치는 응원 메시지 77명을 선정, 2011대회 입장권과 홍보기념품을 제공한다.
온라인상의 누리꾼(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1대회 알리미 미션 이벤트는 대구육상 사행시 짓기와 블로그에 대구육상 홍보하는 미션을 통해 온라인 노출을 많이 한 참가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방문자수나 회원수가 많은 파워블로거, 카페운영자 등을 통해 2011대회 관심제고와 참여분위기를 적극 조성, 일반 네티즌사이에 자발적으로 퍼져가는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1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육상 연계 잠재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온라인 여행정보 커뮤니티인 투어토커(http://www.tourtalker.co.kr)를 운영, 2011대회 관련 대구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1대1맞춤정보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투어토커시스템은 전국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과 쌍방향 네트워크 연계돼 있다.
민간주도의 사이버 홍보 활동을 할 투어토커를 선정해 온라인컨설팅 서비스를 시작했다.
2011대회 온라인이벤트 참가는 투어토커시스템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5월초부터 온라인포털사이트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온라인포털사이트와 SNS, 투어토커 등 새로운 개념의 국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양방향 홍보마케팅을 진행, 대회참여 분위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