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을 김재수 경선후보자는“종일 코로나19 특집뉴스가 방송되는데, 발병원인이 대구 다녀와서 발병되었니, 대구사람이 회의에 참석했느니 하면서 온통 대구시민을 코로나19의 감염원으로 호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게다가 대구경북이 미래통합당지역이니까 코로나가 창궐하고 손절해야 된다는 등의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비상식적 발언으로 대구시민은 더욱 힘들다”고 토로했다. 또한 김 후보자는 “대구는 국채보상운동, 2. 28민주운동의 발상지로서 시민들은 높은 자긍심을 갖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 근거없는 억측은 대구시민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고 하면서, “지금은 희생과 배려로 코로나19를 극복해가려는 의료진과 대구시민들에게 국민들의 따뜻한 이해와 위로로 용기를 북돋아 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jmson220@gailb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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