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1918

김진상 서구청장 예비후보, 서대구역세권 개발 공약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김진상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서대구역과 연계된 서구 발전 방안 공약을 발표했다. 12일 김 예비후보는" 전날 서대구역을 방문해 고속철도와 연계한 대형 앵커시설 유치 방안과 향후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대구신공항 광역철도 등과 연계한 개발계획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구청 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전문가 자문단 구성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서대구역세권 개발사업 사업초기에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서대구역사개통과 함께 고속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합리한 대중교통여건으로 이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개편 등을 관련부서에 요구할 계획이며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트램 등 교통체계개선을 위..

정치 2022.04.12

홍석준의원, 커피찌꺼기 순환자원 인정 환영

[경안일보=손중모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커피 전문점에서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이 순환자원으로 쉽게 인정되어 폐기물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관련 요건과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 환경부의 조치를 환영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물질, 물건을 순환자원으로 지정 고시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의 내용을 담은 '자원순환기본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커피 전문점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는 생활폐기물로 취급되어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되어 소각·매립 처리된다. ​커피찌꺼기가 퇴비, 건축자재, 플라스틱 제품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음에도 소각·매립에 따른 탄소배출 등이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국내 커피찌꺼기 발생량은 커피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

정치 2022.04.07

김승수 의원, 영화산업 재도약 위한 영비법 개정안 발의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대구 북구을)은 5일 코로나로 침체된 영화 산업 지원을 위해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사태 이후 영화산업은 급격한 매출 하락을 겪으며 어려움을 겪으며 정부에서 각종 지원정책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정작 영화 진흥과 발전을 위해 설치된 영화발전기금은 이러한 위기 상황에 융자 등을 통한 지원이 법적인 근거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김승수 의원은 기금운용에 있어 코로나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영화상영관 시설 유지 보수 및 개선과 종사자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한정하여 융자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률적 근거를 마련했다. 김승수 의원은“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문화 산업의 타격이 극..

정치 2022.04.06

홍준표 후보, 정책 민심 현장 행보 돌입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광역시장 국민의힘 경선후보에 등록한 홍준표 국회의원은5일 동구청,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광역시 재향군인회,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 등을 차례로 방문해 정책 및 민심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2년 동안 대구 수성을 국회의원과 대선경선 후보로서 대한민국 리빌딩 구상과 비전을 만들었던 홍준표 의원은 체인지 대구, 파워풀 대구의 대전환을 위해 8개 구군을 순회하기하고 첫 방문지로 동구청을 찾았다. 배기철 동구청장과 만난 홍 의원은 “200만평이 넘는 K2 및 대구공항 후적지개발을 위해 특별법을 만들어 경제관광특구로 지정하고 아파트 짓는 대신 두바이와 같은 세계적인 쇼핑 및 관광 지구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투자, 외환, 인허가 등의 규제를 없애고, 면세지역으로 지정해 ..

정치 2022.04.05

홍석준 의원, 대통령기록물 지정 남용 제한하는 법안 대표발의

[경안일보=손중모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갑)은 법원이 정보공개를 결정한 경우 대통령기록물의 비공개 지정을 제한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개정안을 1일 대표발의 했다. 청와대는 특수활동비와 김정숙 여사의 의전 비용을 공개하라는 법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을 뿐만 아니라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족들이 제기한 당시 상황과 정부 대응에 관한 자료공개를 결정한 법원의 판결도 불복하고 항소했다. 이에 대해 항소심이 진행되는 사이에 관련 자료들이 비공개 대통령기록물로 지정되면 최장 30년간 공개되지 않고 봉인될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법은 비공개로 분류된 대통령기록물의 경우 원칙적으로 30년간 공개하지 않으며, 대통령지정기록..

정치 2022.04.03

수성구의회, 제248회 임시회 개회

[경안일보=손중모기자] 수성구의회는 3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홍경임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들안예술마을 운영 위탁 동의안’을 포함한 동의안 3건 등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31일 임시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수성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4월 1일부터 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

정치 2022.03.31

홍석준 의원, 대구 SW산업계 숙원사업 해결사 역할 톡톡

[경안일보=손중모기자] 대구 SW산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지역 ICT·SW 산업 재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국회 홍석준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대구 달서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SW산업 육성 핵심사업인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에 대구가 선정ㄷ해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90억(총사업비 180억)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SW융합클러스터 2.0’사업은 지역 특화산업과 SW·ICT기술이 융합하여 지역 특화산업 비즈니스 영역의 확장 및 신시장 창출을 통해 지역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구는 제주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홍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새롭게 보임된 ..

정치 2022.03.31

홍석준 의원, 산업재해 예방 기업투자 활성화 법안 대표발의

[경안일보=손중모기자]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의 시설투자 및 인적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29일 대표발의 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었지만 여전히 산업현장에서는 안타까운 근로자 사망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단순히 처벌 강화만으로는 산업현장의 사고를 막는데 한계가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법은 기업의 투자 촉진을 위해 시설투자 금액의 100분의 1(중견기업은 100분의 3, 중소기업은 100분의 10)에 상당하는 금액을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하고 있다. 그리고 신성장·원천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자와 국가전략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시설 투..

정치 2022.03.29

김상훈 의원, 고속철도 서대구역 개통…대구 신성장 동력 기대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은 오는 31일,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개통하고, 25일 오후2시부터 예매가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통 하루 전인 30일에는 개통식이 개최된다. 서대구역에는 주말기준으로 KTX열차 28회(상행 14회, 하행 14회), SRT열차 10회(상행 5회, 하행 5회) 등 고속열차가 하루 38회 정차할 예정이다. 서대구역 정차열차는 이용승객의 편의성을 위해 열차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집중 편성된다. 김 의원은 2013년, 대구 남서부 지역의 균형 발전, 지역주민 고속철도 접근성 향상, 포화상태인 동대구역 수요분산을 위해서는 서대구역 건립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대구 남서부 지역에는 대구국가산업단지, 성서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등 대구 전체 산업단지의 85% 가량 몰려있..

정치 2022.03.27

추경호 의원, “1조 5천억 투자되는 대구산업선 기본계획 확정·고시”

[경안일보=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은 24일 ‘대구산업선’ 기본계획이 확정·고시되어 설계·시공 등 후속 절차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부터 서재ㆍ세천지구, 달성군청, 달성1차산단, 테크노폴리스, 대구 국가산단 등을 잇는 총연장 36km의 철도사업으로 국비 1조 4,595억원이 투자된다.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선정된 이후 국토교통부에서 기본계획 용역,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기본계획을 확정하게 되었다. 대구산업선을 통해 설화명곡역에서 대구도시철도 1호선, 계명대역에서 2호선 환승이 가능해져 대구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특히, 대구산업선 출발점인 서대구역이 올해 3월 31일 개통되어 달성군 주민들은 KTX..

정치 2022.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