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일보=손중모기자]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선출이 관심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21일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구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구시장선거는 국민의힘에서 권영진 현 시장을 비롯, 홍준표 의원, 김재원 당 최고위원, 이진숙 전 대전MBC사장 등으로 공천을 둘러싼 국민의힘 경선이 불꽃튀는 격전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조만간 지방선거 공천에 관한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예비후보 등록 계획을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 “준비되는 대로 예비후보 등록하겠다”고 천명했다. 이어 진행자가 “지금 홍준표(국민의힘, 대구 수성을) 의원이 ..